마케링 공부

광고 성과 지표 ROAS와 ROI: 정의, 용도, 계산 방법

자띠스통 2024. 8. 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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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광고 마케터 1급 공부를 시작했다.

약어를 사용하는 용어가 많다. 

나는 뭐에 쓰는 건지 이해 못하면 외우지 못하기 때문에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광고수익율 ROAS: Return on Ad Spend 

광고비 대비 발생한 수익을 측정하는 지표이다.

(광고를 통해 발생한) 수익 / 광고비

 

예를 들어 10,000원 상품을 광고비 400원을 들여 2개를 팔았다고 했을 때,

20,000원 / 400원 = 50원 이 된다. 

1원 광고하고 50원 어치 팔았다는 의미이다.

 

 

투자수익율 ROI: Return on Investment 

하지만 위 지표 계산에는 다른 비용이 빠져있다. (원가, 인건비, 수도세, 전기세...)

10,000원의 순수 마진이 1,000원일 때 광고가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자.  

 

전체 매출에 대한 ROI는 비용과 수익을 통해 구할 수 있다. 

(수익 - 비용) / 비용

 

광고를 통해 발생한 수익만 고려할 때는 아래와 같이 구할 수 있다.

(광고를 통해 발생한) (수익 * 이익률) / 광고 비용

 

(20,000원 * 10%) / 100 = 5원 

1원 광고하고 5원 어치 팔았다는 의미이다.

 

 

ROAS vs. ROI 비교

극단적인 예시를 통해 지표를 비교해보자.  

 

 

김치는 ROAS가 10이다. 광고비 1원당 10원어치 팔았다. 

고구마는 ROAS가 30이다.  광고비 1원당 30원어치 팔았다. 

따라서 고구마가 ROAS에서 3배 더 높은 광고 효율을 보였다. 

 

김치는 ROI가 7이다. 광고비 1원당 7원을 벌었다. 

고구마는 ROI 1.5이다. 광고비 1원당 1.5원을 벌었다. 

따라서 김치가 ROI에서 약 4.5배 높은 투자 효율을 보였다. 

 

 

지표별 용도

ROAS를 통해 특정 매체(구글, 인스타그램 등)나 캠페인 형태(검색, 디스플레이 등)의 성과를 알아볼 때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고구마를 구글과 인스타그램에 각각 광고했을 때 ROAS가 더 높은 매체를 확인하고 예산을 재분배할 수 있다.

 

ROI는 상품이나 카테고리별 예산 관리, 캠페인 전체적인 성과를 평가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구마보다는 김치가 투자 효율이 좋으니, 좀 더 많은 광고비를 할당할 수 있다. 

 

 


 

 

ROAS와 ROI에 대해 정리하고 나니 머리에 쏙 들어왔지만, 한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이렇게 공부하는 것이 공부 효율도 높길 바란다 ㅎㅎ;;

 

썸네일을 글자로 하면 클릭율이 높아진다고해서 시도 해봤다. 

진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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