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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빠통 비치 호스텔 후기: 친구랑 여행시 매우 추천 '럽디 빠통 푸켓'

자띠스통 2024. 5. 1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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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린이랑 푸켓 여행을 다녀왔다.

 

우리는 이번 여행에서

디지털 노마드의 꿈이 생겼다.

 

이 호스텔에서는 전 세계 청년들이 모여 

낮에는 노트북으로 일을 하고,

저녁에는 노을진 해변에서 태국 음식을 먹다가, 

밤에는 맥주를 마시면서 수영을 한다. 

 

친구랑 가게 되면 꼭 여기도 묵어보기를 추천한다.

시설도 좋고, 조식도 맛있고,

사람들도 재밌었던 호스텔 후기다!

 

https://www.korean.hostelworld.com/st/hoseuterdeur/p/266449/reobdi-pukes-ppa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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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b D Phuket Patong의 방(ROOM)

우리는 개인 화장실이 있는 트윈룸에 묵었다.

방 크기는 3평 정도 되는 것 같다.

창 밖에는 테라스가 있어,

수영장이 내려다 보인다. 

 

출처: 호스텔 월드

 

청결, 수압 모두 괜찮았다.

방 리뷰 끝. ㅎㅎ

 

Lub D Phuket Patong의 놀거리

1층에는 쉬고 노는 곳이 모두 모여있다. 

카운터, 수영장, 레스토랑, 바, 탁구대,

쇼파, 해먹, 수영복 파는 곳 등이 있다.

 

 

 

그 외에도 일주일 내내 펍 크롤링 같은 행사를 연다고 한다. 

숙소에서 친구를 사귀고 싶으면 참여하면 된다. 

 

우리는 참여하지 않았다.

대신 한적한 수영장을 독차지했다. 

 

 

이 때는 수영장에 들어가 꾸물거리다 보면, 

사람들이 가끔씩 말도 걸어준다.

 

수영장은 밤 11시 즈음에 닫는다.

다른 숙소 대비 운영 시간이 길어

밤 수영을 할 수 있다. 

 

 

이 숙소의 또 좋은 점이 있다. 

조식을 아침부터 저녁까지 운영해서,

원하는 시간에 밥을 먹을 수 있다. 

 

사실 조식이라기 보다는

매일 1회 식사권이 주어지는 개념이다. 

레스토랑에서 메뉴를 골라 밥을 먹으면 된다. 

 

맛도 아주 좋다!

아침 잠이 많다면 딱이다. 

 

Lub D Phuket Patong의 위치

위치는 매우 좋다. 

빠통 비치와도 가깝고, 

근처에 한국사람들에게 유명한 식당도 있다. 

 

 

다만 야시장과는 약간 거리가 있다.

 

숙소도 재밌고,

 주변에 먹을 것도 많다보니,

맘 먹고 움직여야 주변을 벗어날 수 있다.  

 

디지털 노마드 정보

수영장 옆이나, 레스토랑에도

노트북 키고 일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업무용 공간도 따로 있었다. 

 

출처: 아고다

 

언젠가는 나도 노트북들고 푸켓에 가서 

낮에는 일하고 저녁에는 거하게 먹고

밤에는 수영장에서 깔깔거리며 힐링하는

일상을 살아보고 싶다. 

 

숙소 비용

한국과 비슷하거나 조금 싼 수준이다.

한국 숙소와 비교해 보면, 

막상 가보면 훨씬 더 시설도 좋고 넓기도 더 넓다. 

 

라고 쓰려고 했지만.....

 

포스팅 하려고 찾아보니,

1박에 우리는 3000바트(약 10만원)을 냈는데,

지금은 50~100바트 (약 3천원?!?!?!)이다.

 

당시 결제 금액

 

우리는 송크란 축제 기간에 여행을 다녀왔다.

이 시기에는 전세계 여행자들이 태국으로 몰린다한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렇게 큰 차이나는 것은 정말 충격적이다.

외국의 물가는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다.

 

맛있고 친절한 푸켓~

돈을 못 아낀 것은 아쉽지만,

한국 여행 대비 적게 쓰고 돌아왔다.

 

또 가고 싶다 푸켓~~~

 

숙소에서 만난 캣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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